■ 429조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지만 후폭풍이 거셉니다. 예산안 처리에 공조한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민생예산을 확보했다며 평가했지만 표결을 거부한 자유한국당은 밀실야합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■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. 세 차례 입장 번복 끝에 출석한 최 의원은 검찰 조사에서 억울함을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■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국가 차원의 금지약물 복용 문제로 러시아의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불허했습니다. 개인 자격 출전은 허용했지만 러시아가 반발해 보이콧 할 가능성이 있어 평창올림픽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.<br /><br />■ 낚싯배를 추돌해 전복시킨 급유선 선장과 선원의 구속 여부가 오늘 오후 결정됩니다. 전복 사고 실종자 시신을 모두 수습한 해경은 사고 원인 수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■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와 김종 전 문체부 차관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이뤄집니다. 삼성이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건넨 돈의 성격이 어떻게 규명되느냐에 따라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재판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■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북한 비핵화를 이룰 때까지 제재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. 이런 가운데 유엔 사무차장이 고위 인사로는 7년 만에 북한을 방문해 북핵 문제 해결의 돌파구가 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20611410071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